[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석화가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 출연한다.
11일 '사임당, the Herstory'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석화가 단경왕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윤석화는 중종의 첫 부인인 단경왕후를 맡는다. 이영애가 맡는 사임당의 조력자 격의 인물이다. 윤석화의 드라마 출연은 1989년 '행복한 여자' 이후로 26년 만이다. 윤석화는 영화 '봄, 눈'을 출연 및 다수의 공연으로만 관객들을 만나왔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이영애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은 작품으로, 송승헌, 김해숙 등이 출연을 결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임당, the Herstory'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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