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환경문제에 대한 중국 입장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8회에서는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 과학발달과 윤리적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집중하고 있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스웨덴의 공공 버스 연료가 인분이란 사실을 말하며 "다른 나라도 이른 흐름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라이는 "특히 중국은 값싼 방법으로 발전하려고 되게 나쁜 가스를"이라며 중국에 대해 말하자 장위안은 "지금 아니다"라며 속삭였고, 잠시 두 사람이 속삭이며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환경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리커창 총리가 '중국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오는 2030년에 최고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그때까지 계속 쓰겠다는 얘기냐"고 묻자 장위안은 "당장 안 쓰면 중국 완전 망할 수도 있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도 투자 계획 있다"며 "노르웨이가 선진 기술이 진짜 많은데 우리한테 안 팔아준다. 발전 해야 되니 다른 방법이 없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를 듣던 니콜라이는 "제가 다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