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류시원이 SBS 새 예능 출연을 제안 받았다.
SBS 측 관계자는 10일 "SBS 새 프로그램 '슈퍼 레이스'(가제) 제작진과 류시원이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며 "프로그램 및 편성에 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전했다.
'슈퍼 레이스는 모터스포츠를 모티브로 한 예능프로그램으로,
편성은 현재 방송 중인 '스타킹' 자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송 등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류시원은 현재 레이싱 팀106 감독이자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류시원이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그의 지상파 예능 복귀는 지난 2011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이후 약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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