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8 22: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송옥숙에게 이성령에 대한 모진 말을 던졌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양순(송옥숙 분)은 이솔(이성경)의 생모 레나(김성령)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
레나는 이솔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재준(윤박)과의 결혼을 포기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레나는 이솔이 자신이 생모라는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 바 있다. 레나는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독하고 싸늘하게 얘기하며 비정한 생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양순은 "키우진 않았지만 어미라는 사람 입에서 할소리냐. 이솔이를 위해 진실을 밝혀달라. 생부에 버림 받은 것만으로도 씻지 못할 취급을 받았다. 생모에게도 그런 취급을 받으면 어떻게 살겠느냐. 다 알리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솔이에게만이라도 인정해달라"며 눈물로 부탁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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