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8 21: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승헌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미쓰 와이프'에 출연한 송승헌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파를 탄 인터뷰는 유역비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 전 촬영한 것이다.
송승헌은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깜짝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5일 송승헌 측은 유역비와 영화 '제 3의 사랑' 촬영 이후 좋은 감정이 생겨 만나게 됐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1세라는 나이 차이와 한국과 중국이라는 국적 차이를 극복하고 탕웨이-김태용 감독 커플에 이어 새로운 한·중 커플로 등극했다.
유역비는 영화 '신조협려', '천녀유혼'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사극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와도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해 한국과 인연이 깊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