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중국 예능 '심쿵주의보'에 출연한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중국 흑룡강성 TV 예능 프로그램 '심쿵주의보'에 나인뮤지스 현아, 민하, 혜미, 소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흑룡강성 TV '심쿵주의보' 출연과 함께 중국 진출을 동시에 예고했다.
'심쿵주의보'는 20대 청춘 남녀들의 썸 타는 연애가 그려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다. 나인뮤지스와 중국의 인기 스타가 한 집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24시간 관찰카메라로 담을 예정이다.
나인뮤지스와 함께 출연하는 중국 멤버는 총 4명으로 중국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장한(张翰)과 중국 드라마 '견환전'에 출연했던 오립붕(邬立鹏) 외 두 명의 중화권 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나인뮤지스가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가 출연하는 '심쿵주의보'는 10월 2일 흑룡강성 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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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