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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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 옥택연에 의심 품었다

기사입력 2015.08.06 22:29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윤아가 옥택연에게 의심을 품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8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 분)이 김규환(옥택연)에게 의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인경은 진상필(정재영)의 서랍에서 명품시계를 발견하고 경제시에 내려가 있는 진상필에게 연락을 했다. 진상필은 백도현(장현성) 강연회 때 한 CEO가 기념품이라고 주기에 김규환한테 줬다고 얘기했다.

최인경은 바로 김규환을 불러 시계를 내보이며 "이게 왜 의원님 서랍에 있어야 하는지 설명해 봐"라고 했다. 김규환은 "저 주셨는데 뜯어보니까 명품 같아서 제가 찰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인경은 "그럼 의원님은 차도 되고?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었다. 김규환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핑계를 댔다.

최인경은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 거니? 지금 바로 퇴근해. 연락할 때까지 출근하지 말고 대기해. 다른 직장 알아봐도 좋고"라고 말하며 김규환을 의원실에서 내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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