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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스콜피언스 "8년전 한국공연 생생, 빨리 무대 서고파"

기사입력 2015.08.06 19: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스콜피언스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스콜피언스는 6일 진행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청취자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콜피언스는 "한국에 오랜만에 오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통역을 맡은 태인영은 "많이 흥분하신 것 같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콜피언스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선다. 8년 전 공연이 생생하다.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게 기대된다. 큰 규모 페스티벌이라 우리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내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콜피온스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독일출신 그룹으로,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록그룹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라디오 팝송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소니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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