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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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박원상 "수염 빨리 자르고 싶다" 웃음

기사입력 2015.08.06 14: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원상의 요즘 최대 고민은 수염이다.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경제 속 서열 피라미드에서 NO.2 류종구 역으로 열연 중인 박원상이 숨은 고충을 드러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원상(류종구 역)은 ‘라스트’에서 파격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과 트레닝복 패션은 원작인 웹툰 속 캐릭터 이미지와 최상의 씽크로율을 자랑하며 기존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캐스팅과 동시에 류종구 캐릭터를 위해 오랜 시간 수염을 길렀다는 박원상은 최근 무더워지는 날씨 탓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음식물을 먹는 다던가 하는데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빨리 자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며 특유의 넉살좋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박원상은 "액션 연기에 대해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 장르의 출연 섭외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해피한 농담도 나누고 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스트'는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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