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종영 전 해외 8개국 판매 완료라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오 나의 귀신님'측은 종영 전 해외 8개국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의 시청률 호조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것.
먼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 8개국에 방영권 판매를 확정 지었다. 보통 종영 이후 계약이 체결되는 반면, 종영 전 해외 방영권 판매를 확정지어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4%를 돌파한 것은 물론, KT, SK, 홈초이스, LG 등 TV VOD에 온라인 모바일 VOD 등에서 드라마부문 VOD 다운로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시청률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반응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성원 덕에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무더운 여름에도 지치지 않고 힘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끝까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 드리고, 최종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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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