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자두 "요리? 홈쇼핑 패키지에 고명만 살짝" 깜찍 노하우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자두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요리와 관련해 자신만의 깜짝 노하우를 전했다.

6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자두는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을 받고 "요리를 진짜 못한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요즘 홈쇼핑 요리가 패키지로 잘 나온다"며 "내가 요리한 것처럼 마지막에 고명만 살짝 올리면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목사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한국말이 서툰 남편에게 '싸가지 없다'는 말을 알려준 뒤 벌어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 자두의 남편이 '싸가지 없다'는 말을 잘못 사용해 난감했던 경험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두의 솔직한 입담이 담긴 '자기야-백년손님'은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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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