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7) 감독이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연승을 달렸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이민호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거둬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테임즈가 홈런포 한 개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고, 모창민도 2안타로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용덕한과 이민호의 호흡이 잘 맞았다. 리드를 잘한 용덕한을 칭찬해주고 싶다. 이민호가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연승을 이어가며 팀의 도움이 되는 승리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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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