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오늘(5일) 개봉하는 가운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오전 7시 30분 기준 25.4%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00만을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24.3%, '암살'은 21.1%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생동감 넘치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환상적 팀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로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시사회만으로도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테랑'은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과 한국 영화 '암살'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 여름 극장가 판도를 뒤집을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베테랑'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첫 주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테랑'은 개봉 첫 주인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과 대구, 부산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개봉 주말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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