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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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연쇄살인범 이재균 체포했다 '총상'

기사입력 2015.08.04 22:59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이재균을 총으로 쐈다.
 
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2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남상혁(이재균)을 총으로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긴 추격전 끝에 남상혁을 궁지에 몰았다. 남상혁은 "내가 이렇게 재수가 없어요. 걸려도 꼭 돈도 몇 푼 안되는 년들 뿐이고. 길이 막혔네"라며 도발했다.
 
남상혁은 "저 자수하겠습니다. 자수 하면 정상참작인가 되는 거 맞죠"라며 조롱했고, 최영진은 "네가 몇 명을 죽였는지 알아? 애는 왜 죽였어. 넌 자수도 하지 마"라며 총을 들고 위협했다.
 

이때 박종호(김민종)가 나타나 만류했고, 최영진은 "못 본 걸로 하고 그냥 가. 나 원래 미친 거 잘 알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남상혁은 "이럴 줄 알았으면 경찰 아줌마랑 한 번 해보는 건데"라며 약을 올렸고, 결국 최영진은 남상혁의 다리를 총으로 쐈다.
 
이후 남상혁은 최영진을 고소하겠다고 밝혔고, 최영진은 퇴직 위기에 놓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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