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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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이재균 범행 막지 못했다 '오열'

기사입력 2015.08.04 22:33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이재균의 범행을 목격했다.
 
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2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남상혁(이재균)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남상혁이 묵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모텔로 달려갔다. 이때 최영진은 허정남에게 보호를 부탁받은 그의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
 
이후 최영진은 칼을 든 남상혁과 마주쳤다. 남상혁은 허정남의 아들을 인질로 삼았고, 최영진은 "아이는 놔줘"라고 부탁했다.
 

남상혁은 "아이 살리고 싶으면 병원으로 빨리 업고 뛰세요. 그럼 살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한 뒤 허정남의 아들을 칼로 찔렀다.
 
최영진은 피투성이가 된 허정남의 아들을 품에 안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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