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이번주 내내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선발 송신영이 6⅔이닝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타자들은 15안타 4홈런 11득점으로 집중력을 보였다. 일찍부터 타선이 터진 덕분에 KIA전 최근 3연승을 질주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송신영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면서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전체적으로 훌륭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늘 경기는 홈런 4방이 터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이번주 내내 이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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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