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송신영이 통산 11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송신영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넥센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경기 전까지 프로 통산 1099이닝을 소화했던 송신영은 이날 1회초 KIA의 신종길-김민우-김주찬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1100이닝을 채웠다. KBO리그 역대 5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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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