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초강력 일렉 댄스곡 ‘예이(YeY)’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 그룹 비스트가 7월 마지막 주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전, 국내 최대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비스트의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Ordinary)’가 7월 넷째 주(7월 27일~30일)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 주간 압도적 판매율 상승 속에 한터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 역시 정상을 휩쓴 비스트는 치열한 여름 가요계 선두에서 음반 최강자의 기록을 다시 쓰며 독보적인 비스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A,B 버전 두 가지 사양으로 제작된 비스트의 이번 신보 ‘오디너리’는 예약판매 시작 직후 신나라, 핫트랙스 등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 예약차트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발매 전부터 막강한 인기 몰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음반과 더불어 27일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예이(YeY)’가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현재도 각 온라인 차트 최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온, 오프라인을 동시 점령한 비스트의 막강한 파워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10개월 만에 화려한 완전체 컴백에 나선 비스트는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두루 갖추며 음원, 음반 차트 모두에서 동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컴백무대를 가진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로 이변의 1위를 달성하며 연이은 대기록을 이어가는 중. 이처럼 컴백 첫 주 음원, 음반, 음악방송까지 각종 차트 정상을 ‘퍼펙트 올킬’하며 컴백과 동시에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비스트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수 많은 기록들을 새로 써 내려가게 될 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날려줄 초강력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 곡 ‘예이’로 컴백, 여섯 멤버의 한층 성숙하고 강렬한 변신을 무기로 한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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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