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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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사망, 김범에 "행복해져라" 유언

기사입력 2015.08.04 00:00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이 김범에게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5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민태인(김태훈)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무원, 최태평(이원종), 진덕후(임성현)는 민태인과 장민주(윤소이), 차건우(김범)가 감금된 장소를 알아냈다. 특히 민태인은 남인호(강성진)가 주입한 바이러스 때문에 위독한 상황이었다.
 
이후 의사는 "이전에 입수하셨던 항체를 주입하긴 했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유감입니다. 이제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라며 민태인의 죽음을 예견했다.
 

장무원은 팀원들에게 "민 과장을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전했고, 차건우는 "팀장님은 포기를 모르잖아요.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 사람이잖아요"라며 울먹였다.
 
또 민태인은 차건우에게 "제발 행복해져라. 태희 몫까지, 내 몫까지"라며 유언을 남겼다. 민태인은 끝내 밤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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