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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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케첩 中에서 유래했단 말에 '미소'

기사입력 2015.08.03 23:48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케첩이 중국에서 유래됐단 말에 미소를 보였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7회에서는 강사 최진기가 게스트로 등장, 경제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강사 최진기는 "학생에겐 수능을, 성인에겐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가 강사 최진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지난 38회 방송에서 장위안이 피자의 원조는 중국의 망친 망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진위여부를 물었다. 알베르토는 "많은 나라에서 납작한 빵을 먹었지만, 이탈리아가 처음으로 토마토랑 모짜렐라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기는 "맞다. 근데 우리가 먹는 피자는 이탈리아 피자가 아니라 미국식 피자다. 미국으로 건너와 패스트푸드화를 시키고 케첩을 뿌린다. 근데 케첩은 중국에서 유래됐다"고 밝혔다.

중국식 케첩을 맛본 영국인들이 어류 대신 양송이 버섯을 넣었고, 이는 미국까지 건너가 토마토로 케첩을 만들어 피자에 접목했다는 것. 이를 들은 장위안의 표정이 밝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기는 "그럼 우리가 먹고 있는 피자의 유래는 어디인 거냐"며 앞서 말한 여러 국가를 언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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