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솔로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준석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5번 타자 및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4회말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최준석은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옥스트링의 5구째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거리 110m. 2년 연속 자신의 20호 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4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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