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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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정체는 강민경 "노래 관심 못 받아 속상"

기사입력 2015.08.02 18:10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다비치 강민경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실 나온 솜사탕'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고, 애절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맞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했다.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가왕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3표 차이로 탈락한 '마실 나온 솜사탕'은 다비치의 강민경으로 밝혀졌다.

또 강민경은 "보컬 그룹으로 데뷔했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갔는데 아직까지 제 노래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 속상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윤일상은 "너무 예뻐서 그렇다"라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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