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더 포지션 임재욱의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인생직진 신호등'과 '마실 나온 솜사탕'이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생직진 신호등'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했고, 미성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맞선 '마실 나온 솜사탕'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열창했다. '마실 나온 솜사탕'은 애절한 감성과 허스키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마실 나온 솜사탕'이 승리했고, '인생직진 신호등'의 정체는 임재욱으로 밝혀졌다.
임재욱은 "일본에서 6년 정도 활동을 했다. 늘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공연할 때 옆 커피숍에서 음악을 듣곤 했다"라며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또 임재욱은 "더 포지션 할 땐 음반 한 장 내면 1년 먹고 살았다. 순간 순간 내지 않으면 도태되더라. 많이 준비를 해서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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