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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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천만 보인다

기사입력 2015.08.02 08:37 / 기사수정 2015.08.02 08: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지난 달 22일 개봉한'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암살'은 2일 오전 7시 30분 619만484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평해전'(누적 관객 수 602만1035명)을 제치고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이한 '암살'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58만5705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 할리우드 시리즈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등장에도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암살'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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