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장동민의 희생 각오에 안타까워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여섯번째 탈락자를 결정하기 '가넷도둑' 게임을 펼쳤다.
이날 장동민은 연합을 위해 자신이 일부러 꼴등을 하는 방향으로 데스매치행을 마음 먹었다.
이어 장동민은 "오늘 이준석의 목표는 김경란 잡는 거였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오늘 이준석 잡는 거였다. 목표 달성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4인 연합에 "내가 나중에 만약에 7라운드 때 줄 수 있는 가넷이 6개다. 최대 7개를 될 수 있다. 3라운드 끝나고 하나, 7라운드 끝나고 하나씩이다. 일부러 꼴찌를 한다는 가정하에 말하는 거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특히 장동민은 "우리 넷이 TOP 4를 갔으면 좋겠다. 내가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각오를 털어놨고, 김경란은 "난 그걸 원하지 않는다. 동민이가 그러는게 싫다"라며 울상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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