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1
연예

아놀드 슈왈제네거, '별거' 마리아 슈라이버와 재회 '냉랭'

기사입력 2015.07.31 14:0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68)가 별거 중인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재회 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만이 흘렀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30일(이하 현지시각)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자신의 68번째 생일을 맞아 마리아 슈라이버와 두 딸 케서린과 크리스티나를 만나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이들 가족은 이날 비버리힐즈의 한 호텔에서 서먹한 만남을 가졌다.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온 두 딸과 달리 마리아 슈라이버는 아놀드와 멀찌감치 떨어져 있으면서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놀드의 외도로 인해 이들 부부는 3년 전 부터 별거 중이다. 마리아 슈라이버가 종교적인 이유로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 사실상 이혼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또한 자신의 새 연인을 대동하고 '터미네이터5' 관련 프리미어 행사를 다니는 등, 자유로운 연애를 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