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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박상현 캐스터의 샤우팅으로! 히어로즈 슈퍼리그 9일 개막

기사입력 2015.07.31 12:2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OGN이 진행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첫 정규 리그가 해운대에서 막을 올린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스타디옴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첫 번째 정규 리그인 ‘Hot6(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의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OGN 강헌주 본부장과 블리자드 고경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부사장 및 롯데칠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다음 달 9일부터 열릴 히어로즈 슈퍼리그 관련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끈 것은 중계진과 개막전.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중계진으로는 시원시원한 성량을 자랑하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 그리고 전 스타테일 스타2 선수이자 TNL에서 활동한 정우서 해설이 합류한다. 

또한 히어로즈 슈퍼리그 개막전은 다음 달 9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 좌석 무료로 개방되며, 우서와 나무꾼 우서 스킨이 관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히어로즈 슈퍼 리그에는  MVP 블랙과 MRR, MVP 스카이, 팀 DK, 스네이크 이스포츠, 다나와 조커, 게임 에이드 탑과 레이브 HOTS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그리고 토요일 오후 1시에 OGN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8강과 4강은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은 10월 3일 진행된다.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우승팀은 우승 상금과 함께 11월 6일과 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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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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