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3년 만에 재회다. 2013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위너와 아이콘이 네이버 'V앱'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31일 론칭하는 'V앱'은 8월 1일 오후 10시 'WINNER & IKON' 'WIN-WIN GAME with V'라는 제목으로 첫 방송에 나선다.
'윈' 이후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형제그룹 위너와 아이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승자인 '위너'는 이미 데뷔한 선배 그룹이 됐다. 만만치 않은 팬덤을 보유한 아이콘 또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면서 팬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V앱'이 선보이는 첫 생방송 주자인 만큼 기대감 또한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인 만큼,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등이 공개될지 또한 관심거리다.
한편 네이버에서 31일 론칭하는 V앱은 기존 인터넷에 기반한 '인터넷 방송'과 달리 휴대성이 극대화 된 '모바일'에 최적화 된 소통도구가 될 전망이다. 첫 주자인 위너와 아이콘을 시작으로 빅뱅, 인피니트, 카라, GOT7, 걸스데이,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전효성 등 인기 스타 23개 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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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