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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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31일 출시, ★와 팬들의 新소통창구 될까?

기사입력 2015.07.31 10:38 / 기사수정 2015.07.31 11:0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저 멀리 있던 스타들이 내 손으로 들어왔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신개념 서비스 'V앱'이 31일 론칭, 8월 1일 첫 생중계를 시작한다.
 
V앱은 기존 인터넷에 기반한 '인터넷 방송'과 달리 휴대성이 극대화 된 '모바일'에 최적화 된 소통도구라는 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전망이다.
 
기존 스타가 직접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은 요즘은 그렇게 낯선 일은 아니다. 하지만 V앱은 단순한 '시청'이 아니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영상통화를 하는 느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또한 V앱에 대해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라고 밝힌 만큼, 모바일에 최적화 된 다양한 콘텐츠가 나올 전망이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서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다 휴대성 까지 더한 것이다. 더 이상 스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브라운관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 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한편 V는 1일 YG엔터테인먼트 사단인 위너와 아이콘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을 초대한다. 위너와 아이콘은 'WINNER & IKON' 'WIN-WIN GAME with V'라는 제목으로 이날 오후 10시 생방송에 참여한다. 이밖에 빅뱅, 인피니트, 카라, GOT7, 걸스데이,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전효성 등 인기 스타 23개 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V앱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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