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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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신제록, 야심찬 제육볶음 내놨지만 '1표 굴욕'

기사입력 2015.07.31 00:50

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해피투게더' 배우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 셰프가 야심차게 내놓은 야간매점 메뉴가 1표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신성록과 신제록, 서인영과 서해영, 오상진과 오민정 등 실제 형제, 자매,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자 집에서 먹는 야식 메뉴를 내놨다. 이 중 직접 맛보고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여부를 판별하기로 한 것은 신성록, 신제록 형제의 신성한 제록볶음. 제육볶음 소스에 깻잎, 양파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매콤한 메뉴였다. 

이에 야심차게 신제록이 요리에 나섰다. 그는 화려한 칼질과 요리 장면으로 셰프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막상 완성된 뒤 투표에서는 1표를 받고 말았다. 1표는 다름아닌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형 신성록과 커플이었던 김신영이 준 것. 

신제록의 야참은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야간에 토치를 사양해야하는 등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기로는 다소 불편했던 점이 문제로 손꼽히며 아쉽게 야간매점 메뉴로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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