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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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韓中 웹드라마 '스완' 합류…남규리·페이와 호흡

기사입력 2015.07.30 17:36 / 기사수정 2015.07.30 17: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본배우 노부코 오카와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스완’에 합류한다.

​​노부코 오카와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 ‘스완’에서 유일한 일본인 배우이자 감초 역할인 수간호사 역에 낙점됐다.

남규리와 중국의 국민배우 위샤오통, 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신예 조민성과 호흡을 맞춘다. 

'스완'은 중국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와 그의 전 부인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가 함께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는 사연을 담은 웹 드라마다.

노부코는 일본에서 다양한 배우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상당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일본 간사이지방에서 박시후 ,장혁, 공유등의 한류 팬미팅의 MC를 맡기도 했다. 한·일 축제 한마당에서 4년째 MC를 맡아 왔다.

한국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한국에 체류하며 대본 연습중인 노부코는 "첫 한국 안방극장 진출에 큰 의미를 갖고 신인의 자세로 가진 모든 역량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기존 웹 드라마가 10분 정도 분량이었던 것과 달리 한 편당 40분 분량의 10회로 구성된다.

10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hnj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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