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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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정웅인 "처음엔 김태희 쳐다보지도 못했다"

기사입력 2015.07.30 14: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웅인이 김태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웅인은 "주원과 김태희가 캐스팅 됐다고 들었다. 김태희와도 작품하는 것인가 해서 기대감과 흥분이 있었다. 처음에는 김태희를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이젠 얘기도 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웅인은 "'가면'의 시청률을 잘 받아서 이 드라마는 18% 이상은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뛰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든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셋'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여신' '모던파머' 오진석PD가 의기투합했다.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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