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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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소진 "서른살 나이 잊고 놀아 후회돼"

기사입력 2015.07.30 14: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어느 멋진날' 촬영 중 후회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민아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내내 '팬들이 우리를 안좋아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 모습까지 사랑해주길 바라면서 즐겁게 놀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라는 "그정도는 아니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여자 4명이 여행을 가면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한다. 이쓴 그대로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소진은 "후회되는 게 있다. 제 나이(30살)와 리더임을 잊고 정말 어렸을 때 놀았던 것처럼 푼수처럼 있었다. 밤에 캠프파이어 할 때 눈물을 흘리지 않냐. 마지막에 터진 감수성들이 이불킥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샤이니, 에프엑스,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새 주인공으로 발탁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의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보여준다. 바다에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티한 모습부터 오키나와 명소에서 펼쳐진 다양한 게임 미션, ‘식신데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먹방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8월 3일 오후 7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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