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언론 시사회 및 VIP 시사회에 불참한다.
이병헌은 오는 8월 5일 열리는 '협녀, 칼의 기억' 언론 시사회와 11일 열리는 VIP 시사회에 나란히 불참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측은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관계로 이번 언론 시사회 및 VIP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협녀, 칼의 기억' 제작 보고회에는 참석했던 이병헌은 당시 제작 보고회에 앞서 50억 협박 논란 등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언론 시사회에는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배수빈, 김영민, 박흥식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다. 8월 11일 열리는 VIP 시사회에는 전도연과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 박흥식 감독이 나선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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