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수사5과를 배신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3회에서는 최대현(이경영 분)이 수사5과 팀원들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사5과 팀원들은 남인호(강성진)가 죽기 전 민태인(김태훈)에게 VD107 바이러스를 주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대현(이경영)은 바이러스를 만든 유진우가 항체를 갖고 있을 거라고 예측했다.
차건우(김범)와 최태평(이원종)은 수사 끝에 유진우를 체포했다. 유진우는 "우리 세 식구 함께 살고 싶었을 뿐입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화가 난 차건우는 "네가 만든 그것 때문에 죽어갈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들도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어. 그 사람들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어?"라며 멱살을 잡았다.
또 최대현은 장무원과 수사5과 팀원들을 모두 속인 뒤 유진우를 빼돌렸다. 특히 최대현이 고스트의 실존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돼 수사5과를 충격에 빠트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필사적으로 탈출한 민태인이 최대현과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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