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정규 3집 'REBOOT'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이들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사람들 머리 속에 있는 '밴드음악'은 어떤 걸까?"라는 글과 원더걸스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원더걸스는 복고풍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보였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복고풍 느낌으로 연출, 이번 앨범이 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을 강조하는 콘셉트인 것을 알렸다.
JYP에 따르면 'REBOOT'는 원더 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 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retro dance', 'slow jam' 등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담아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원더걸스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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