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이청용(27)이 교체 출전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스포르팅 리스본에 패하며 케이프타운컵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서 열린 스포르팅과 대회 결승서 0-2로 패했다. 후반 25분 몬테로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한 뒤 후반 41분 몬테로에게 한 차례 더 골을 내줬다.
지난 25일 슈퍼스포트FC와 경기서 골을 기록했던 이청용은 후반 24분 글렌 머레이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2경기 연속골을 조준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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