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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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16.0%…日 예능 정상 수성

기사입력 2015.07.27 07:21 / 기사수정 2015.07.27 07: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6.0%(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6%P)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동국은 오남매를 데리고 제작진과의 첫 인터뷰에 임했다. 첫째 쌍둥이 재시와 재아는 각자 둘째 쌍둥이 설아와 수아를 안고 있었다. 막둥이 시안이는 이동국 품에 안겨 있었다.

이동국이 오남매 소개를 하려는 찰나 설아와 수아가 나가더니 콧구멍에 면봉을 꽂고 나타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의 돌발행동에 황당해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첫째 쌍둥이가 아빠 이동국을 도와 설거지를 하는가 하면 의젓하게 동생들도 돌봐 눈길을 끌었다. 둘째 쌍둥이는 유독 우애가 좋아 뭐든지 똑같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동국은 오남매와의 48시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 주방에 서서 넋이 나간 얼굴로 힘겨운 육아리그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2.7%, SBS '일요일이 좋다'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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