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이혜숙에게 잘못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6회에서는 정수경(이혜숙 분)이 장태수(천호진)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경은 한은수(채수빈)의 집 앞에서 장태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수경은 한은수에게 출생의 비밀에 대해 폭로한 사람이 장태수인지 확인했다.
결국 장태수는 "사실은 내가 얘기했어. 은수한테 이정애가 친모라고 얘기했어"라며 인정했고, 정수경은 "왜 그랬어요. 당신 은수한테 그런 말 할 자격 없잖아요"라며 실망했다.
정수경은 "30분 내로 나 데리러 와요. 안 그럼 당신 대신 들어가서 몰매 맞을 거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정수경은 장태수에게 한은수를 만나 사과하라고 강요했다. 정수경은 "당신 이대로 가면 나하고도 끝나요"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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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