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앞에서 여장 '깜찍 폭발'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비투비의 육성재가 조이 앞에서 여장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신혼집 꾸미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신혼집에서 각자 가져온 짐을 꺼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는 육성재에게 파우치를 보여주며 "내가 입술이 예민하다"고 하더니 립 제품을 잔뜩 꺼냈다. 육성재는 빨란 립글로스를 보고 "이런 것도 발라?"라고 물었다. 조이는 "이거 바르면 진짜 섹시해진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나 섹시해지고 싶어. 발라보면 안 돼? 나 여장하면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라고 립글로스를 바르고 싶어 했다. 조이는 안 된다고 하다가 어느새 육성재의 입술에 빨간 립글로스를 바르기 시작했다. 육성재는 립글로스를 바르고 조이가 가져온 커플 앞치마까지 했다.

조이는 육성재의 모습을 가만히 보더니 지난번에 육성재가 사준 왕관 머리핀을 꽂아주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육성재는 순식간에 여자 같이 변한 자신을 보고 "나 좀 예쁜 것 같다"려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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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