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5 13: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창의가 안타까운 부성애를 드러냈다.
25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측은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송창의(강진우)가 공항 출국장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창의와 한종영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이들을 둘러싼 슬픈 분위기가 엿보인다. 부자(父子)에게 심상찮은 일이 벌어질 것을 짐작케 한다. 최근 송창의는 아들과 함께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가족에게 선전포고 한 바 있다.
송창의는 극 중 진우(송창의 분)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인만큼 상황과 감정에 몰입했다. 그는 일반 시민들로 북적이는 공항에서도 순식간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종영과 최상의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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