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5 13: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상류사회'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측은 종영 2회를 앞두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네 주연배우는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황금사다리를 오르겠다는 야망에 불타다 자기도 모르게 빠져버린 진실된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개천용 최준기 역을 맡은 성준은 웃음을 자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건강한 자존감과 사랑스런 행동으로 ‘상류사회’ 최고의 비타민걸 활약을 보여준 이지이 역의 임지연은 토끼를 닮은 포즈를 취했다. 소박한 삶을 동경하다 재벌가 자제라는 정체성을 인지하고 외형에서부터 세련미를 제대로 장착한 윤하를 연기하는 유이와 자신만만한 재벌3세 유창수로 분한 박형식도 애교 넘치는 포즈를 자랑했다.
네 배우들은 종영 2회를 앞두고 파이팅을 담은 자세와 그러면서도 아쉬움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등장인물 모두에 대해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공감의 깊이가 남달랐던 하명희 작가의 대본과, 현장을 합리적으로 진두지휘한 최영훈 PD의 노련함은 젊은 네 배우들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만나 어느 때 보다 좋은 촬영 분위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SBS 콘텐츠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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