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측 "자이언티와 열애? 친한 오빠 동생 사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이솜이 래퍼 자이언티와 열애설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솜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솜과 자이언티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본인에게 확인도 했고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주도 여행은 자이언티를 포함해 여러 친한 친구들과 함께 떠난 것이다. 본인도 열애설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솜과 자이언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으며, SNS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솜은 지난 2008년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뽑혀 데뷔했다. 또한 자이언티는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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