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헨리가 기욤 어머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유세윤, 장위안, 다니엘, 존 등과 함께 기욤 어머니 댁에서 하루를 보낸 헨리는 친구들이 운동을 나간 사이 어머니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헨리가 기욤 어머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로 한 것.
주방에 들어선 헨리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하나씩 꼼꼼하게 살폈다. 상황에 몰입한 헨리는 분주하게 달걀, 우유, 양파 등을 꺼내며 마치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가 된 듯 스스로 15분의 시간을 정해두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요리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지 못한 위기 상황에 부딪힌 헨리는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임기응변을 발휘해 평정심을 유지하며 무사히 요리를 마치는 듯 보였으나 몇 초 남겨두지 않고 깜빡했던 재료가 생각나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바쁘게 주방을 오갔다.
헨리의 고군분투 아침 식사 준비 결과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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