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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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측 "일반인 예비신랑 위해 소박한 비공개 예식 결정"

기사입력 2015.07.23 14:12 / 기사수정 2015.07.23 14: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고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일반인 예비신랑을 배려한 선택이다.

23일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이 8월 30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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