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이 된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이 편지가 제 방 침대에 놓여 있네요. 고마움인지 미안함인지 모를 낯선 감정에 눈물이 나는데 이 순간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이하루가 직접 작성한 생일축하 카드로 '하루♡아빠'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약 1년간 출연하다 지난해 12월 하차했다.
jaeyong2419@xportsnews.com / 사진= 타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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