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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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상승…화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5.07.22 07:07 / 기사수정 2015.07.22 07: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6%P)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공식 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하니는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사실을 공개하며 우리동네 수영단의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멤버들은 첫 공식 대결을 앞두고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면서 일단 하니의 수영실력부터 보고자 했다. 하니는 "배영으로 상을 탔던 기억이 있다. 접영도 가능하다. 오리발을 끼고 하는 핀 수영도 할 수 있다"며 총 다섯 가지 영법을 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하니는 선수자태를 보이며 잠영을 하더니 접영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평영까지 자연스러운 영법변화로 파워풀한 수영실력을 선보였다. 하니는 마지막에 오리발을 끼고 하는 핀수영을 하며 팔 동작 없이도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2.5%, MBC 'PD수첩'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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