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오징어 입이 최고의 별미" 극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오징어 입이 별미라고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불능 4인(윤상, 손호준, 김구라, 박정철)이 백종원에게 오징어의 모든 것을 전수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오징어를 올려 놓고 색깔만으로 오징어의 신선도를 구분하는 법을 가르쳤다. 또 빨판의 이물질을 언급하며 싱싱한 오징어를 가리는 법도 공개했다.

이어 오징어 몸통과 내장, 다리 부분을 분리한 백종원은 오징어 입을 빼낸 뒤 "오징어 입이 최고다. 중국에서 오징어 입만 모아 꼬치로 판매하기도 한다. 오징어 한 마리를 먹는 것과 똑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집밥 백선생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