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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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찬열 "정글行 싫어하는 팬들에 죄송…더 가야겠다"

기사입력 2015.07.21 16: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SBS '정글의 법칙'에 더 출연하고 싶다 밝혔다. 
 
찬열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법칙 히든킹덤&라스트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번 촬영이 너무 재밌어서 이번 제안을 단번에 받아들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찬열은 "이번 정글 '라스트 헌터'가 너무 힘들었다. 정말 힘들었지만 재밌게 촬영을 했다. 다음 번에도 제안이 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정글의법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찬열은 "팬들이 '정글의법칙'에 출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더라. 그런데 죄송하다. 너무 재밌어서 더 가야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시즌 20을 맞아 특별 기획된 '히든킹덤&라스트헌터'는 판타지 왕국이라 불리는 브루나이에서 촬영됐다. 전반전 히든킹덤과 후반전 라스트헌터는 전혀 다른 생존을 보여주며, '정글의법칙' 사상 최다 멤버인 14명이 릴레이 생존을 선보인다.
 

김병만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 미노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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