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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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병만 "시즌20, 역대 정글 중 가장 유쾌"

기사입력 2015.07.21 15: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법칙' 시즌20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병만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법칙 히든킹덤&라스트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스무 번째 시즌을 맞은 남다른 소감을 털어놨다.
 
김병만은 "맨 처음엔 나도 무섭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이젠 이번 멤버가 와서 어떻게 적응해나가는지 그런 모습이 더 신기하다. 생존을 잘 해주면 고마웠다. 이번엔 배고팠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도 신기했다. 정준하 하하 미노가 와서 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이제까지 간 정글 중 가장 안 다쳤다. 안 다치고 유쾌하고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시즌 20을 맞아 특별 기획된 '히든킹덤&라스트헌터'는 판타지 왕국이라 불리는 브루나이에서 촬영됐다. 전반전 히든킹덤과 후반전 라스트헌터는 전혀 다른 생존을 보여주며, '정글의법칙' 사상 최다 멤버인 14명이 릴레이 생존을 선보인다.
 

김병만 정준하 샘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 미노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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